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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Please follow and like us:..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고유정(36)이 독방을 요구했지만 자해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…취업준비생 조모(31)씨는 지난해 3월 서울에 있는 한 상점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 위에 있던 가방과 상품권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. 경찰에 붙잡힌 조 씨에게 1심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했지만 2심은 „피해액이 6만 5천 원으로 비교적 크지 않다“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. 재판부는 „학자금 대출을 갚으라는 독촉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“는 정황도 고려했다..